NH투자증권증권은 21일 메디톡스에 대해 1분기 필러 뉴라미스 수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증가한 10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컨센서스보다 16.2% 높은 수준으로, 필러 뉴라미스의 아시아향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이노톡스의 해외 임상 3상 개시에 따른 25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된다"며 "피부미용 임상 1년, 치료용 임상 2년, 개별 허가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뉴로녹스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뉴라미스 3종의 유럽 CE 인증이 예상된다"며 "인증 추가에 따라 유럽 수출이 본격화될 시 실적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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