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한층 더 화려해진 플라잉”…뮤지컬 ‘구름빵’ 함안 무대 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뮤지컬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가 4월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구름빵’ 시리즈는 가족 단위 관객에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작품은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 시즌 흥행을 기록해 왔다. 유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구름빵’은 역사상 가장 큰 액션과 규모를 갖췄다. 입체적인 3D 장면 연출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화려한 액션신은 부모들도 즐겁게 작품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플라잉 액션으로는 도로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홍비와 홍시, 반찬거리를 구하러 물속으로 떠나는 엄마, 구름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출근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다.

작품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홍비와 홍시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사랑’에 대해 전한다. 어느 비 오는 아침, 홍비와 홍시 남매는 나뭇가지에 걸린 조각구름을 엄마에게 가져다준다. 엄마는 구름으로 빵을 만들어 남매에게 먹인다. 아침으로 구름빵을 먹은 아이들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 아빠를 찾아 꽉 막힌 도심 한 복판으로 날아오른다.

이번 공연은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비틀깨비’, ‘방귀대장 뿡뿡이’ 등 수많은 히트뮤지컬의 연출을 맡았던 허승민이 함께했다.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르멘’, ‘빨래’ 등의 신경미 음악감독이, 안무는 뮤지컬 ‘그날들’, ‘아르센루팡’, ‘그리스’ 등의 화제작을 주로 안무했던 오재익이 맡았다. 작곡은 다양한 동요를 작곡해온 김성균이, 극작은 뮤지컬 ‘배틀깨미’, ‘꼬마버스 타요’ 등의 권혁미가 참여했다.

뮤지컬 ‘구름빵’은 4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사전예매 및 할인권소지자는 1만 5천원, 문화사랑회원은 1만 원이다. 관람연령은 전체관람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