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맨 뺨치는 코믹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관련종목

2024-12-03 18:2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맨 뺨치는 코믹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될 SBS ‘정글의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베트남어 연기를 선보이며 엉뚱 매력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 사냥에 나섰다가 `게 스나이퍼 랍스터 리`라는 캐릭터로 갑자기 변신해 외국 생존 전문가로 변했던 이성재가 이번에는 환상적인 현지 풍광에 영감을 받아 즉석으로 생존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디렉터 리`로 변신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성재의 난해한 작품세계에 심지어 함께 있던 장수원 마저도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보다 더 감을 모르겠다"며 황당해 할 정도였다. 이때 아무렇지도 않게 감독 이성재의 카메라 앵글 안으로 뛰어든 사람은 바로 막내 임지연.



    뜬금없는 이성재의 베트남어 연기 요구에 임지연은 당황하는 내색도 없이 "왕땅양 낭양 벵틍낭~" 등의 외계어를 내뱉으며 천연덕스럽게 엉터리 베트남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지켜보던 이성재 마저도 깜짝 놀라며 연신 "오케이! 컷!"을 외치며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



    한편, 개그우먼을 능가하는 임지연의 능청스러운 즉석 베트남어 연기는 17일 금요일 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