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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극단 노을 10주년 기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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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노을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는 ‘쏜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를 번안한 작품이다. 원작은 1938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평범한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극적 구성과 기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으로 성결대학교 교수 이원현이 함께한다. 연출로는 성결대학교 조교수 이신영이 참여한다. 이번 작품은 6명의 연기자들이 1인 다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도록 원작을 재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총 3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막은 1971년을 배경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일상생활을 담는다. 제 2막은 1978년 여름을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제3막은 1983년에 벌어진 ‘죽음’과 관련된 내용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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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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