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기록이 화제인 가운데, 야구선수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은 지난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와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 마무리를 위해 등판, 1이닝을 3탈삼진 퍼펙트 피칭으로 마치고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렇게 오승환 5세이브 `괴물투수`로 거듭난 그는 사실 알고보면 따뜻한 순정파 남자로, 과거 삼성 시설 구단 설문조사에서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에게 지극정성 잘 해줄 것 같은 순정남` 1위에 꼽힌 바 있다.
당시 오승환과 함께 뛰었던 삼성 선수들은 "책임감이 아주 강하다", "친구나 선후배들에게는 의리남, 여자에게는 순정남이다", "무뚝뚝할 것 같지만 알고보면 재밌는 사람이다"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오승환 소속 한신 타이거즈는 17일 오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