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참여…`감성 발라드 기대충만`
가수 환희가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OST 에 참여하면서 또 한 번의 대박을 예고하며, 신곡 `아프다`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환희의 신곡 `아프다`는 다음달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진구, 이종현, 설현 주연의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OST 타이틀곡으로 첫 방송을 3주가량 이번달 22일 수요일에 이례적인 선공개로 발표된다.
환희는 그 동안 드라마 OST에서 흥행불패의 기록을 이어왔다. `베토벤 바이러스` OST 수록곡 `내 사람`, `패션70`s`의 `가슴 아파도`, `로드넘버원`의 `바람이 되어서라도` 등 환희가 불렀던 OST들은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R&B 보컬리스트인 그가 본인의 히트곡 이외에도 `OST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기존의 히트넘버에 이번에 공개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아프다`까지 추가 될 지 관심이 뜨겁다.
그 동안 환희는 최근 드라마 OST 제작사들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며 수많은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심사숙고 끝에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얼마 전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여진구의 눈물연기와 가슴 절절한 영상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국내 최고의 감성보컬 환희의 신곡 `아프다`와 만나 또 한번 드라마 OST 역사상 한 획을 긋는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희의 `아프다`는 22일 수요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들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사진=에이치투미디어, 디엔콘텐츠)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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