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사진 토비스미디어)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엽은 세월호 1주기인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상엽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메지지와 함께 노란리본을 손에 쥐고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그림을 게재했다. 세월호 추모 그림은 배우이자 이상엽의 소속사 후배인 한지우가 직접 그렸다.
이상엽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은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세월호 1주기 추모합니다", "우리 모두 노란리본 함께 해요", "한지우 그림 참 가슴에 와닿는다", "잊지 않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안산단원고등학교의 학생 등 476명이 탄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탑승객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