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튤립의 특징`…벚꽃길 5곳 송내역 가볼까?
완연한 봄이다.
봄의 여왕으로 불리는 튤립은 4월 중순~4월 하순에 개화한다.
튤립은 유럽 남부와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해졌다. 빛나고 엘레강스한 정원 꽃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재배 중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봄의 하이라이트 `벚꽃 시즌`도 시작됐다. 가족, 연인, 친구, 혼자라도 괜찮다. 즐거운 주말 벚꽃 구경은 어떨까.
코레일 측이 최근 벚꽃길 5곳을 추천했다.
코레일이 추천한 곳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송내역, 월계역∼방학역, 금천 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신창역이다.
인천역
인천역에는 자유공원이 있다. 인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들어서자마자 벚꽃이 반겨준다. 또 인천엔 유명한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송내역
송내역에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이 있다. 봄 햇살을 받은 수 백개의 벚꽃나무가 방문객에게 인사한다.
이밖에 월계역∼방학역 구간 중랑천 벚꽃 길, 금천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벚꽃 십리길,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벚꽃광장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