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지형변화로 보는 한국 부동산 시장]
지나온 한국 부동산 시장의 성장이 경부 고속도로를 중심축으로 발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또 이해하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라 할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의 필요나 도움을 발판으로 성장한 한국 자본주의는 부존 자원의 한계로 인한 수출주도형 경제로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이에 편승하는 부동산 시장도 강남, 판교, 분당, 동탄, 평택, 천안 등으로 이어지는 경부축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여 왔다.
이제, 세계경제는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질서와 신흥 경제강국으로 부상하는 중국과의 치열할 패권경쟁이 이루어 지는 상황, 중장기적으로는 결국, 중국경제가 세계경제를 주도하거나 최소한 양분할 것으로 내다보는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정부의 정책 방향은 환 황해 경제권 개념의 지정학적 경제 지형을 고려하여 송도, 영종도, 청라 지구를 연결하는 경제 자유구역 벨트를 지정하고 개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여 왔다. 미국 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결국은 숙명적인 방향성 또는 그 거대한 흐름을 어찌하지는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향 후 한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 위에 그 동안 소외되어 왔던 경인라인이 부상할 것이고, 적어도 한국 부동산 시장을 양분하거나 주도해 가는 대단히 중요한 투자대상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한편, 부동산 시장의 보수적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시장의 타오르는 불을 쉽게 끌 수도 없지만 젖어있는 장작과 같이 지피는 것에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생활과 투자패턴이 일거에 탈 서울을 못하는 주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서울 생활권이고 경인라인이면서 자족형 신도시의 특성을 가진 마곡지구 일대를 주목해 보라! 마곡지구의 고용창출은 대략 16만 정도로 예상된다. LG 사이언스,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에서 R&D중심의 거점으로 낙점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이들 업무시설들의 입주는 2017년도부터 예정되어 있다. 마곡지구의 고용창출에 비해 주택공급은 약1만1천가구 정도이다. 지구 내 일자리 창출의 규모를 가만해 볼 때 대단히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이며, 특히 소형평형대 위주로 공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화된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아서 애당초 지향하였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의 위상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의 사례를 보면, 위에 언급하였던 작금의 상황들을 상당부분 반영하거나 시사하고 있다.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길목인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59가구, 지하 6~7층, 지상 17~18층 3개 동 11개 타입으로 전용 139㎡~224㎡(구42"~67")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분양가가 3.3㎡당 2000~2300만원 이었고, 현재 약 32~43.7% 할인된 가격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반영된데다, 지역 내 중대형 평형공급의 부진으로 인한 희소가치, 그리고, 강서구청역이 들어설 지하철 신설에 대한 타당성조사 평가가 긍정으로 나왔다는 점 등이 맞물리어 대단히 기대되는 투자처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형평형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점과 마감재 고급화라는 차별화된 단지의 특성이 강서지역 내 부호들에게 선호될 만한 주거의 기능적 특징과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강서 그랜드아이파크 분양문의 : 02)6022-1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