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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대파...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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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차량사고 김진표 차량사고

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대파...부상은?

김진표가 레이싱 도중 차량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지난 12일 오후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200cc 차량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해 사고를 당했다.

이날 주행 중 김진표가 탄 차량이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회전하며 바닥으로 떨어져 차량이 대파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 모습은 생중계 화면에 잡혀 큰 충격을 전했으며, 사고를 당한 김진표는 10여분을 차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다.

김진표의 부상은 경미한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사고 직후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다. 목쪽 부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며 "사고가 너무 크고 혹시 모를 부상의 치료를 위해 현재 병원으로 급히 후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XTM `탑기어코리아`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는 이번 대회에서 스톡카를 몰고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시작된 국내 유일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챔피언십 대회로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면서 프로 레이싱팀과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중이다. 2013년부터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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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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