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김수현 이민호 잇는 한류스타(사진 DB)
배우 이현우가 김수현, 이민호를 잇는 한류스타를 예약했다.
9일 이현우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우는 일본에서 자신의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현우는 영화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현우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현우의 일본 방문은 2013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프로모션 차 방문한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날 팬클럽 창단식까지 이뤄질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현우와의 토크타임을 비롯해 팬들이 그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우는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안하면서 행사 전반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 일본 팬미팅 관계자는 "이현우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 그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고, 관계자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지에서 그의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연평해전`의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