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은 은행권 단기/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대출상품으로 최근 전국 16개 은행의 일반 업무마비까지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기존에 고금리를 이용 중인 1금융 고객들은 저금리로 갈아타기에 성공하게 됐지만, 안심전환대출 대상자에서 제외된 이들은 아직도 한숨을 지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파이낸스온의 김진수 대표(금융전문가)는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그 대상이 시중은행만을 이용중인 1금융이용자에 한하는 것으로 제한되었다. 2금융권을 이용중인 이들의 불만이 높고 앞으로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제2금융권 고객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를 제공하여 낮은 금리로 전환대출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 많은 2금융 이용자들이 여러 이유로 새로운 대출상품을 찾고 있는데, 금융전문가들은 금융권마다 한도, 금리 기준이 다르고 상환계획이나 선택하는 항목에 따라 최종 금리, 한도의 혜택이 변동되기 때문에 대출상품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정 은행의 대출상품만을 고집하지 말고 자신의 라이프플랜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게 현명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개인이 여러 금융권을 직접 비교해보기란 사실 쉽지 않은 일. 시중은행의 경우 한도(LTV)나 소득(DTI)의 심사기준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캐피탈사 및 저축은행의 상품은 각 금융기관마다의 특성이 있다.
이 때 금융 비교분석 사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영업중인 대부분의 금융 비교분석 사이트는 아파트담보대출 시 동일한도(시세의 70%)내에서 금리비교정보를 제공한다.
또 아파트 소유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저축은행 혹은 캐피탈)의 맞춤 정보를 전하고 은행에 기대출 건이 있는 경우 추가 자금 필요 시 한도증액 정보를 전달한다. 2금융권 사용자 중 고금리 사용 고객에게 저금리로 전환 가능 한 지 알려주며, 1금융권 연체자가 재산을 경매로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진행 워크아웃, 매매/전세로 재산권 보호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파이낸스온(www.financeon.co.kr / 1661-2432)에서는 사업자금이나 가계운용자금이 필요하나 한도에 문제가 있는 이들, 이미 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나 추가대출이 필요한 이들에게 대출을 도와주고 있다. 또 24시간 아파트담보대출 및 금융 서비스 비교 정보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
김진수 대표는 “추가 담보대출이나 사업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최대 95%까지 대출을 도와준다. 더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정보를 전달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금융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