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2

진원생명과학, 美 국방부 490억 연구자금 지원받아

관련종목

2024-06-16 06:4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美 국방부 490억 연구자금 지원받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490억원 규모의 에볼라 DNA백신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은 오늘(9일) "미국 이노비오(NASDAQ:INO)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DNA백신 및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약 490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개발자금은 향후 2년간 연구 개발 단계에 맞춰 지원되며, 추가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지원금은 611억원에 달합니다.

    방위고등계획국은 안보에 필요한 최첨단 비밀무기 개발과 생화학전에 대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입니다.

    이번 방위고등계획국이 지원하는 에볼라 DNA백신 및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개발에는 진원생명과학과 자회사인 VGXI, 이노비오,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MedImmune, 펜실베니아 대학 의대, Emory 대학, Vanderbilt 대학이 참여하고, 진원생명과학과 VGXI는 임상시험 관리와 임상시료의 대량생산을 담당하게 됩니다.

    공동연구개발팀은 올해 2분기내에 임상시험 첫 피험자의 투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받기 위해 연구개발의 주관회사를 당사에서 이노비오로 변경했다"면서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DNA백신 개발은 물론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임상시료 대량생산비용과 임상시험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