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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압도적 가치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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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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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지 브랜드타운, 주택시장 침체 반전시킬 새로운 블루칩
    -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브랜드 인기 높아 관심 가져볼 만



    부동산 침체 속에 브랜드단지들이 모여 있는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브랜드타운이란 동일 지역에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단지가 2개(1000가구) 이상 몰려 있는 곳을 말한다.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인지도를 높여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호황기 때 가장 먼저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르고 불황기엔 집값 하락폭이 작다. 더불어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나 조경이 잘 갖춰져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게다가 특정 브랜드에 산다는 자긍심이 커 입주민 간 커뮤니티 형성도 쉽다.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특히 불황기에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브랜드타운은 또 대부분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의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브랜드타운 단지로는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5000가구, 1979년 입주)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입주 30년차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강남 아파트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다


    이런 장점들로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집값 상승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현재 약 1만16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선 마포구 일대는 래미안 아파트가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민은행(4월 3일 기준) 시세에 따르면, 래미안 공덕4차(2005년 입주) 전용 83㎡형의 평균매매가는 6억2500만원선이다. 반면, 인근에 있는 공덕 한화 꿈에그린(2004년 입주) 전용 84㎡형의 평균매매가는 5억3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타운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주택시장 침체를 반전시킬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들이 대규모로 조성되면서 지역 내 집값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택수요자들은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신도시 등지에서도 브랜드타운이 속속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으로 꼽히는 파주 운정신도시다. 롯데건설은 4월, 파주 운정신도시(A27-1블록)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3차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Park Town)’ 1076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오는 한빛마을(야당동)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10월 신설되는 경의선 야당역이 단지 앞에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2층, 지상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07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롯데캐슬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실제로 현재 운정신도시에서 롯데캐슬 브랜드를 달고 있는 아파트는 2190가구의 캐슬앤칸타빌(A16블록), 1880가구의 롯데캐슬(A14블록)의 4070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이번에 나오는 A27-1블록의 1076가구와 바로 옆의 A27블록에서도 1169가구가 연내에 분양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신도시에서만 총 6300여 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돼 브랜드 프리미엄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이 역을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189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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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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