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폭탄 발언 "먹는 것은 시간 낭비"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충격 발언을 던졌다.
6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음식의 노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에서는 음식을 공유하거나 `먹방`을 보는 현상을 푸드 포르노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로빈은 "프랑스의 요리사들은 음식을 예술로 생각하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사진 찍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MC들은 G12를 향해 "포만감이 있는 알약이 개발된다면 음식 대신 알약을 먹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벨랴코프 일리야는 "먹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한민국 먹방 열풍을 뛰어넘는 세계의 다양한 먹방 열풍은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일리야, 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나?" "`비정상회담` 일리야, 먹는 것이 시간낭비라니…" "`비정상회담` 일리야, 먹방을 안 좋아하는 듯" "`비정상회담` 일리야, 충격발언" "`비정상회담` 일리야, 먹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면 뭐 먹는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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