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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예원-이태임 패러디… "다리 벌려달라" 19금 발언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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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예원-이태임 패러디… "다리 벌려달라" 19금 발언 공식사과



가수 유희열이 성적 농담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예원 이태임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희열 이태임 예원 사진=방송화면캡처/ 예스/ 유나이티드픽처스)


유희열은 지난 4일 0시30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방청객으로 온 커플에게 “어떤 가수 좋아하세요? 콘서트 좋아한다고 했는데”라고 질문했다.


이 커플이 “유희열”이라고 답하자 유희열은 “왜 반말해?”라며 이태임 예원 사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커플은 “저희 마음에 안들죠?”라고 받아쳐 폭소케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은 지나친 성적 농담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유희열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카포(Da Capo)’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 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며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말했다.


이후 유희열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오전 홈페이지에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는 이어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덧붙였다.


유희열 예원 이태임 패러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예원 이태임 패러디, 패러디는 좋았다", "유희열 예원 이태임 패러디, 감성변태라고 해주니까 다 용서되는 줄 아나보네", "유희열 예원 이태임 패러디, 막말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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