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10일부터..13종 봄꽃 공개 `다채로운 행사`눈길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이 공개됐다.
여의도 벚꽃축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여의도 벚꽃축제에서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공개된다.
시민들은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의도 벚꽃축제 주변 교통은 개막 하루 전인 9일 정오부터 16일 자정까지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IC 1.5km 구간이다.
한편, 여의도 벚꽃축제에 앞서 `석촌호수 벚꽃 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에 누리꾼들은 "여의도 벚꽃축제 재밌겠다" "여의도 벚꽃축제 대박" "여의도 벚꽃축제 최고다" "여의도 벚꽃축제 꼭 갑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사람 진짜 많을듯" "여의도 벚꽃축제 재미없을듯" "여의도 벚꽃축제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 "여의도 벚꽃축제 교통 좀 해결해주세요" "여의도 벚꽃축제 이번에는 잘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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