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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착한콘서트, 루게릭환우돕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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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착한콘서트, 루게릭환우돕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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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의 착한콘서트 프로그램이 더 착하게 돌아온다.

2012년 시즌1부터 물 부족 국가에 우물을 기증하고, 매 시즌 때마다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음악교육 지원사업을 펼쳤던 착한콘서트가 이번에는 농구선수출신 루게릭환우 박승일과 가수 션이 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시즌4를 시작한다.

지난 3월 19일 MOU를 맺은 양측은 착한콘서트 시즌4 동안 ARS모금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설립 기금마련과 즐거운 기부문화 확산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지난해 국내외 유명스타들이 동참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도 다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30분 용산아이파크몰 이벤트광장에서 시즌4 첫 공연을 시작하는 착한콘서트는 ‘슈퍼스타K’ 출신의 인기가수 김그림을 새 MC로 선보일 예정이며 서문탁, 엔소닉, 트랜디, 피콕, 이시몬, 서스포, 큐티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연말까지 매월 2~3회씩 무료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시즌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씨앤앰미디어원 김의권 PD는 “올해 안에 루게릭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다큐멘터리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생각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 시즌4를 통해 다시 한번 루게릭 환우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나아가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에도 착한콘서트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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