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두 번째 OST 공개, `로맨틱한 빅밴드 사운드` 궁금UP
`앵그리맘`이 두 번째 OST를 공개한다.
31일 MBC 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 제작진은 "두 번째 OST `앵그리맘`과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앵그리맘`은 무거운 현실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앵그리맘`을 위한 곡으로, 이주한 음악감독이 그들의 일상에 재즈 빅밴드 사운드가 잠시나마 활기차고 유쾌한 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곡했다.
이주한 음악감독과 재즈 보컬리스트 김민희가 함께 부른 `앵그리맘`은 오프닝 타이틀곡으로 매회 드라마를 열고 있다.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스캣이 `앵그리맘`의 특별한 매력이다.
`써니 사이드 업`은 최병길 PD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깜짝 라이브를 선보인 곡으로 드라마 초반 아란(김유정)과 이경(윤예주)이 빗속에서 뛰노는 장면, 강자(김희선)가 공주(고수희)를 돕기 위해 공중 액션을 선보인 장면 등에 삽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실의 문제를 다룬 만큼 다소 어두울 수 있는 드라마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곡으로, 가벼운 스윙감과 로맨틱한 빅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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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의 `OST 2교시: 빅밴드 재즈`는 다음달 1일 정오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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