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메건리vs김태우·김애리, `정신과 상담`까지‥계속되는 진실공방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중인 길건과 메건리의 충격 발언이 눈길을 끈다.
31일 오늘 가수 길건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왕따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메건리 또한 길건과 마찬가지로 소울샵과 분쟁을 벌이다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 부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 온 기존의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보도 자료를 낸 바 있다.
특히 그는 "김태우 부인인 김애리가 각종 언어폭력을 가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까지 받았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앞서 길건과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후 소속사와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워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
길건·메건리, 소울샵 김태우·김애리 전속계약분쟁 언어폭력 기자회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건·메건리, 소울샵 김태우·김애리 전속계약분쟁 언어폭력 진실이 무엇인지", "길건·메건리, 소울샵 김태우·김애리 전속계약분쟁 언어폭력 어떻게 마무리 될까?"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길건·메건리, 소울샵 김태우·김애리 전속계약분쟁 언어폭력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메건리페이스북·길건페이스북·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