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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 노홍철 PMI 설문조사 무도 식스맨 후보 1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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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과연 누가 될까?`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 노홍철 PMI 설문조사 무도 식스맨 후보 1위 화제

`인기 예능` 무한도전 제 6번째 멤버 선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방송작가 유병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무도 식스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식스맨 후보 유병재를 만났다. 유병재는 원래 코미디 좋아해서 개그맨도 되려고 지난 2011년 방소 시험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식스맨 후보가 된 것에 대해 "본업이 방송 작가여서.. 어떻게 하다 보니 가끔 연기도 하는데 내 본분은 항상 카메라 뒤에서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같이 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유병재는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성대모사 이런걸 준비는 해왔는데 해주셔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의 마음이 어떠냐"고 재차 물었다. 유병재는 "하고싶다. 솔직히 제안들이 달콤하다. 유명해지고 싶다"라고 말을 번복,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원년 멤버` 노홍철이 한 인터넷 설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무한도전 6번째 멤버 후보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앰아이(PMI)`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설문 조사 결과, 노홍철이 15.7%로 1위에 뽑힌 것.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 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와 함께 `식스맨-시크릿멤버`라고 적힌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의실에 둘러 앉아있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킹스맨`은 개봉 4주차,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화제작이다.

그간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을 색다른 방식으로 패러디 해왔던 `무한도전`이 `킹스맨`을 어떻게 패러디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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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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