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황사 미세먼지 이기는 음식은?…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황사의 계절이 왔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은 뇌졸중 증가 원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대기오염과 뇌졸중에 관한 연구를 주도한 에든버러대 심혈관연구소 아눕 샤 박사는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시 폐 및 심장 등 순환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기존의 많은 연구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돼도 발병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봄철 건강을 지키는 제철 음식이 관심을 모은다. 딸기, 쑥, 소라, 주꾸미, 달래, 꼬막, 바지락, 한라봉, 더덕, 취나물 등이 있다.
이중 냉이는 비타민A와 비타민 C, 칼슘 등이 풍부해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으로 손꼽힌다.
또 봄철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 자주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선 건조해진 몸 속에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주자. 그리고 녹황채소, 마늘, 생강, 해조류 등도 즐겨 먹어야 한다.
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