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자산운용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전문지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가 주최하는 `2014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2014 대한민국 올해의 CEO`상 과 `2014 올해의 혁신상품`상 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홍콩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CEO로 이윤규 대표가, 계량기법을 이용한 퀀트모델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뛰어난 운용성과를 달성한 `LS 퀀트인덱스 펀드`가 올해의 혁신상품으로 선정됐다.
AAM은 매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중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해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CEO에게 `올해의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6월 LS자산운용 CEO로 부임한 이후 자산운용규모를 2조7천억에서 4조5천억원으로 늘려, 짧은 재임기간에도 회사의 수익창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사학연금 재직시 기금운용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2012년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올해의 CEO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운용수익률 제고 및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LS자산운용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