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논란, "언니 나 맘에 안들죠?" 속내 알고 보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패러디가 화제가 되면서 허지웅이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드러냈다.
욕설 논란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면서 예원의 발언이 화제가 된 것. 해당 영상에서 예원은 물 속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을 향해 "추워요?"라고 물었다. 이태임이 "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하자 예원은 웃으며 "안돼"라고 말한다.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하고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답한다.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묻자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며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예원의 태도와 행동이 그동안의 보도와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나르샤 안영미가 욕설 논란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이태임 예원 영상 패러디에 나섰다.
이날 SNL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홍대로 몰래 데이트에 나온 안영미, 신동엽을 비롯한 김준현, 유준현, 나르샤 등은 이를 취재하기 위해 각기 다른 인물로 위장 취재를 실시했다.
특히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나르샤는 당황하지만 열심히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네줬다.
나르샤의 그림을 본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 영상 속 화제의 대사를 패러디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말하며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영상 속 대사를 계속해서 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