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지난 27일 CGV용산 극장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류문화를 체험케 하는 ‘CJ Friends of K-Culture’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석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우펜더 라왓 주한 인도 대사 등 10개국 대사와 에릭 상송 주한 프랑스 외교관, 브레트 쿠퍼 주한 호주 외교관등 26개국 외교관, 스위스 다국적기업 ABB의 지젤 샤퍼 등 외국 기업인 등 총 120여명입니다.
CJ그룹은 참석자들에게 한국 역사와 콘텐츠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토록 했습니다.
이어 국제시장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을 초청해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 부사장은 “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인 식문화와 콘텐츠 사업을 주한 외국인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세계가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