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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염증' 우울증 징후, 이겨내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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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봄철 `우울증 징후` 도움되는 자연 음식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뇌에 염증을 가진 비율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은 뇌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10가지를 발표했다.

1. 녹색 잎채소.

`기적의 밥상(Eat to Live)`의 저자인 조엘 펄먼 박사는 건강에 가장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를 꼽았다. 이런 잎채소는 면역력 증강과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호두.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뇌가 필요로 하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밖에 각종 베리류도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천연 건강 식품이다. 또 버섯, 양파, 마늘, 토마토, 콩류 등이 언급됐다.

한편,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들의 화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어는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고 90.18%가 `있다`고 답했다.

화병이란, 한국에만 존재하는 신경증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한국인 특유의 문화증후군으로 인정한 바 있다.

화병의 원인에 대해 `상사, 동료와의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이 63.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과다한 업무,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 (24.89%), `인사 등 고과산정에 대한 불이익` (3.62%), `이른 출근 및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 (3.17%)`, `퇴출,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 (2.71%)` 순이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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