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의 배우 유이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유이는 개인 SNS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팬친구들이 야식선물을 줬다! 역시 든든한 내 식구들! 다른 선물들도 있지만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미안해 늦은 시간에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극 중 수영 여신답게 스포티한 후드티를 입은 유이는 팬들로부터 전달 받은 야식선물을 양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팬들이 유이가 출연 중인 tvN `호구의 사랑`의 종영이 2회 앞으로 다가오면서 밤샘 촬영에 돌입한 출연진 및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야식 선물을 준비한 것. 유이의 SNS를 접한 팬들은 "밤새 피곤하겠지만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피곤함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 "팬들 선물 하나하나 인증해주는 착한 유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국가대표 수영여신이자 미혼모 도도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이달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사진=유이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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