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이 현란한 드리블로 ‘축구영웅’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쌍둥이 서언-서준은 집 앞에 위치한 ‘송종국 축구교실’에 방문해 일취월장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진정한 ‘슛둥이’로 거듭난다.
이날 서언-서준은 일반 축구공부터 쌍둥이 몸집만한 짐 볼까지 다양한 공을 활용하여 차고, 던지고, 굴리고, 튕기며 남다른 ‘공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는 ‘폭풍 드리블’부터 ‘헛다리 짚기’ 스킬까지 선보이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개월 베이비답지 않은 발 재간을 보이던 쌍둥이는 급기야 ‘풍선 헤딩’까지 성공시키며 진정한 ‘슛둥이’로 거듭났다.
이휘재는 축구장을 완벽히 장악한 쌍둥이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던 중 “빨라 빨라~”라며 못 말리는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쌍둥이의 축구 수업 모습을 지켜보던 송종국은 “서언이는 센터 포드! 서준이는 수비수가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할 때마다 녹는다!”, “휘재 아빠 입이 귀에 걸리겠네~ 상상만 해도 빵 터짐”, “휘재 아빠 용인 수지로 이사간 이유가 혹시 축구교실 아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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