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월간지인 아시안인베스터 (AsianInvestor)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 (AsianInvestor 2015 Korea awards)에서 국내 채권부문 최우수 중소형 운용사 (Best Korea fixed income manager, small fund house)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헤이마켓 (Haymarket)의 산하기관으로, 매년 한국의 우수 기관투자가,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등을 대상으로 `코리아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250년 이상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국내에서도 자산운용 비즈니스 25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 채권공모형 뮤추얼펀드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출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베어링자산운용의 국내 채권 수탁고는 약 3.5조원을 상회하며 MMF없이 BM형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
대다수 자산운용사의 채권자산이 계열 판매사 위탁자금인 것을 감안하면 독립운용사인 베어링자산운용의 3.5조원은 적지 않은 운용규모다.
김범석 베어링자산운용 채권운용팀 총괄 상무는 "베어링자산운용은 우수한 투자 인력 및 안정적 운용을 통해 일관된 투자원칙을 준수하고 투자 프로세스 정련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 수상으로 베어링자산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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