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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뮤지컬 ‘영웅’으로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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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뮤지컬 ‘영웅’으로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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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가 4월 14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영웅’에 합류한다.

이번 공연에서 임정희는 ‘설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설희’는 ‘명성황후’의 죽음을 목격한 마지막 궁녀다. 작품에서 ‘설희’는 일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토’에게 접근하는 비극의 여인으로 그려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정희 외에도 실력파 배우 리사와 오진영이 ‘설희’ 역을 맡는다.

작품은 1909년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대한제국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다. ‘설희’는 ‘명성황후’의 시해를 목격하고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다. ‘안중근’은 독립군과의 조우를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러시아에서 만난 독립군들과 중국인 ‘왕웨이’, 안중근은 서로를 반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설희’는 복수를 위해 게이샤로 위장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한다. ‘설희’로부터 ‘이토 히로부미’의 이동 경로를 알게 된 ‘안중근’은 7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그를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으로는 정성화와 민영기, 강태을이 함께한다. ‘이토 히로부미’ 역은 김도형과 조승룡이 연기한다. ‘링링’ 역으로는 이수빈이 ‘조도선’ 역으로는 박송권이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윤호진이 맡는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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