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API를 활용한 `O2O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으로 특정 지역에 들어서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쿠폰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공개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소스 `T API`를 활용해 O2O 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O2O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고 고객들에게는 쉽고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인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디어 부문은 참신한 O2O 서비스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 역량이 없는 학생과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을 통해 창업과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접수는 ‘T오픈랩’ 홈페이지(http://topenlab.sktelecom.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5월 22일까지 얼리버드 접수팀을 대상으로 ‘비콘’ 무료 제공과 ‘T API’ 무상 교육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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