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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토끼?' 취약종 일리피카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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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토끼?` 취약종 일리피카 재등장

중국 신장 톈산 지역서 20년전 종적을 감춘 ‘일리피카’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일(한국시각) "중국 톈산에서 활동하는 일리가 최근 발견됐다"며 신종 희귀 동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일리는 지난 1983년 자연 생태연구가 리웨이둥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일리피카가 일본의 만화 캐릭터 `피카츄(전기 쏘는 동물)`의 실제 모델이라는 점이다. 일리는 토끼목 동물로 전해지고 있다.

일리는 해발 2800~4100m의 고산지대에서 생활하며 최근 대기오염으로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한편,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피카츄 고양이`도 등장해 화제다.

이 고양이는 노란색 털은 물론, 볼에 연지곤지(피카츄의 트레이드 마크)도 찍혀 피카츄를 떠올리게 했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털 염색한 것 같다" "고양이 학대 아닌가"등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피카 고양이는 `포토샵 작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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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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