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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달동네·판자촌 주거개선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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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판자촌 등에 대한 주거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늘(24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의 대상지 30곳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안전과 위생 상태가 열악한 저소득가정의 집을 수리해주고, 안전·방재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와 문화, 복지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은 개선해주는 사업입니다.

개선사업 지로 선정된 30곳에는 올해 국비 250억원(총 지원액의 20%)을 시작으로 4년간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집중 지원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30개 취약지역 거주민 3만 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자활의지를 갖고 소득창출이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그간 거시적·광역적인 지역발전정책에서 벗어나,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국민들을 돌아보는 정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디에 살든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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