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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건설PU와 효성엔지니어링PU 등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와
진흥기업(주) 등 효성의 건설 관련 3개사가 60여 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5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효성과 협력사들은 동반성장·공정거래·기술협력·교육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주)삼표기초소재, 아주산업(주), 삼광선재(주), (주)지에스코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4개 협력업체와 기술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효성과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기술?신공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차천수 건설PG사장은 "효성의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으로 시너지를 높여 효성의 건설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기술협력을 강화하여 기술회사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건설사업 부문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는데, 우수협력사로는 (주)우암이앤씨(골조공사 부문)·(주)하나전기(전기공사 부문)·해광이엔씨(주)(설비공사 부문)·(주)리움피앤씨 (마감공사 부문) 등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