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에게 약이 바짝 올랐다.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3월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한정호(유준상)이 지영라(백지연)로부터 약이 바짝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호를 찾아온 지영라는 “너 진짜 웃긴다. 왜 연희가 나 처음 만났을 때 오빠라고 해서 이상했다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정호는 “호칭 빼고 이야기 해. 뭐가 웃기는데?”라고 물었고, 지영라는 “연희도 마찬가지지만 왜 나 때문에 긴장해? 나, 너 매력 없거든?”이라고 말하며 약을 올렸다.
그러자 한정호는 격분하며 “왜 없어? 뭐가?”라고 말하자 지영라는 “순. 귀족 코스프레 한정호. 진짜 허당인데”라며 다시 한 번 약을 바짝 올렸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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