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공학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황을문 회장은 한국에 유전자공학이 태동하고 있다는 기사만 보고 무작정 서울대 미생물학과 교수를 만나 공부를 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바이오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예견한 것이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취급하는 바이오관련 품목만 해도 약 5만가지. 매출처만 해도 국내에 1만 7000곳에 이른다. 창업 30년을 맞은 올해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 더욱 특별한 한해가 될 것이다. 동탄공장을 착공하면서 본격적인 바이오 관련 기기를 제조 판매하며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30년 바이오 인프라의 외길을 걸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스토리를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