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품절남` 류승수 19년 차 조연배우
`4월의 품절남` 배우 류승수 누군가했더니‥무려 `19년 차` 조연배우
배우 류승수의 11살 연하 연인과의 깜짝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류승수는 지난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배우 첫 발을 내딛고 이후 `미술관 옆 동물원(1998)` `달마야 놀자(2001)` `오! 브라더스(2003)` `황산벌(2003)` `효자동 이발사(2004)` `슈퍼스타 감사용(2004)` `외출(2005)` `너는 내 운명(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고지전(2011)` 등 수많은 영화를 찍었다.
드라마로 말할 것 같으면 그는 `겨울연가(2002)`를 시작으로 `순덕이(2003)` `상두야 학교 가자(2003)` `귀엽거나 미치거나(2005)` `고맙습니다(2007)`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뿌리깊은 나무(2011)` `싸인(2013)` `참 좋은 시절(2014)`에 출연했다. 현재는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에서 맹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류승수의 연기 경력은 무려 19년. 그는 지난해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남자조연상을 받으며 베테랑 조연배우로 거듭났다. 결혼과 함께 앞으로의 그의 연기 생활이 기대되는 바 이다.
한편 류승수는 오는 4월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인 예비신부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관계자는 재 촬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끝내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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