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전셋값이 3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 주보다 0.43% 올랐다.
상승폭은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 주의 0.5%보다 줄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0.23%보다 0.01%p 내린 0.22%다.
수도권 1·2기 신도시 0.15%, 그 외 경기·인천지역도 0.21%씩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서구가 0.31%로 오름폭이 가장 컸고, 관악·금천·강동·서초구 등의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7%, 0.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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