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제임스딘 연상케 하는 화보 공개…`시선집중`
패션 매거진 `쎄씨`가 19일 청춘 스타의 대명사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배우 변요한의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지웅 역으로 열연한 변요한과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진짜 배우, 변요한`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트렌드인 데님 룩으로 무장한 모습을 담았다.
촬영 당일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으로 다소 피곤한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변요한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수 많은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미생`에서 보여주었던 밝으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의 한석율 역과는 또 다른 진지하면서도 매력적인 변요한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 여자 스태프도 반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셜포비아`에서 그가 맡은 지웅이란 인물과 영화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드라마 `미생` 이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받고 있는 주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소셜포비아`는 흥행을 목표로 만든 작품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저 많이 봐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영화가 재미있든 재미없든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이 접할 수 있다면 그것 하나로도 충분하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대해서도 일단은 "내가 맡은 웹툰 작가 방명수라는 인물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생` 한석율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다"라며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리고 정말 필요한 배우로, 또 기대를 가지고 보는 배우로 평가 받고 싶다는 변요한. 그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4월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변요한이 출연하는 드라마 `구여친클럽` 기대된다" "변요한 화보 멋있다" "변요한, `미생` 이후 대박스타로 발돋움했네" "변요한, 뭘해도 멋있네" "변요한, 갈수록 잘 생겨지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쎄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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