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5,010억 원과 23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43%, 36% 증가한 액수로, 진에어는 "6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올해 항공기 6대를 추가로 들여와 연말까지 항공기 보유 대수를 19대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올해 초 취항한 부산~제주 노선과 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한 12개 노선에 새로 취항해 전체 노선을 3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