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이 아파트 40개동 2천903가구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7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 이문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축규모는 지하6층/지상27층의 공동주택 40개동 2천903세대로 면적별로는 99㎡형 90세대, 84㎡형 739세대, 72㎡형 389세대, 59㎡형 850세대, 52㎡형 324세대, 57㎡형 54세대, 44㎡형 205세대, 33㎡형 252세대로 구성된다.
59㎡이하의 소형을 전체 세대수의 58.04%인 1천685세대로 계획했다.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사업지의 일부를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로 제공해 기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주변여건에 맞게 특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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