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와 전혜진의 300평 규모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연애담과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 이영자는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방문했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이천의 전혜진의 러브하우스를 보자 MC들은 "대충 어림잡아도 300평은 되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개된 이천희의 집은 넓은 정원을 갖고 있었으며, 평소 캠핑을 즐기는 이천희의 취향에 맞춰 집에서도 야외 캠핑장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천희는 "어떻게 이렇게 넓은 집에 사느냐. 산 집이냐"고 묻는 이영자에게 "내 집은 아니고 전세다"라며 웃어 보였고, "아내 전혜진이 아이와 마당에서 놀고 싶다고 해 일부러 마당이 있는 집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이영자가 "이 근처에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이천희는 "내가 알기로는 엄태웅, 이병헌, 변정수가 이 근처에 산다"며 "보일러 아저씨가 `여기 누가 산다`고 다 이야기해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방송에서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광주 신혼집이 공개된 바 있다. 부동산 업자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이병헌-이민정의 신혼집은 30억 이상을 호가할 것이다. 워낙 집이 크니까 리모델링 비용도 많이 들어갈 것"이라며 "교통편도 좋아 서울에서 강남까지 25~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천희 전혜진 300평 대저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희 전혜진 300평 대저택, 우와 집 좋다", "이천희 전혜진 300평 대저택, 연예인들이 돈을 잘 버나봐", "이천희 전혜진 300평 대저택,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