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17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365.05포인트로 마감하며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시가총액도 170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6일 기록한 169조9천억 원입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천700억 원으로 지난해 1조9천700억 원 대비 45.7% 증가하며 연간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반전기전자와 건설 업종 등이 상승하며 코스닥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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