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가 올해 코스피시장의 첫 상장 심사문을 두드렸다.
이로써 올해 상장심사제도가 전면 개선된 후 개정된 기준을 처음으로 적용받게 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 D&D의 올해 첫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SK D&D는 오피스나 비즈니스호텔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전문 부동산개발·공급회사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748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4.3%, 138.7% 증가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으로, 6월 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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