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본관에서 제65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도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다시 선임됐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주총에서 "유가하락 등으로 중동 산유국들의 발주환경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더불어 "국내건설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현재 직면해 있는 건설환경의 리스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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