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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대추야자 vs 공자의 생강…스테미나 음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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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야자
(대추야자 사진 설명 = 대추야자 `에브리바디` 캡처/ 생강 `방송화면` 캡처)






만수르의 대추야자 vs 공자의 생강…스테미나 음식 `눈길`



대추야자가 만수르가 스테미나를 위해 챙겨 먹는다고 소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또다른 스테미나 음식 `생강`도 화제다.


생강이 혈압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등장한다. 아울러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ginger`가 정력, 원기라는 뜻인만큼 생강은 정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중국의 성인 `공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생강을 챙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추야자는 `에브리바디`에서 만수르가 챙겨먹는 간식으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사막의 주요 식량자원으로 씨는 삼천 년을 묵혀놔도 발아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에브리바디`에 출연한 강레오는 대추야자를 소개하면서 “현지 가격으로 1KG에 3천원 정도이다. 내가 16시간, 18시간 일할 때도 대추 야자를 간식으로 먹어서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학명으로는 불사조란 뜻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강레오는 “남자들은 대추야자를 먹으면 달라진다”며 대추야자가 정력에 좋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추야자는 국내에서 1KG에 8천원~만 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당분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10개 미만으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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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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