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한강~탄천과의 지역적 연계와 공간적 통합을 위한 시민 열린 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공간인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밑그림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첫 단계로 ‘올림픽대로 개선 타당성 조사`가 시행된다.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종합운동장 구간(폭 8차로, 연장 3㎞), 탄천 동로(4차로)와 서로(2차로) 각 1㎞가 검토대상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은 4월에 착수해 연말까지 총 1억 2천700만원이 투입된다.
타당성 확보 후 공사까지 시행되면 총 사업비는 약 4천910억원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일정의 경우 현재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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