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조영남 "쎄시봉? 우리 스토리 아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영남 "쎄시봉? 우리 스토리 아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영남 "쎄시봉? 우리 스토리 아니다"

조영남 쎄시봉 조영남 쎄시봉

조영남이 영화 `쎄시봉`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는 `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려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참석했다.

이날 조영남 영화 `쎄시봉`에 대해 "다들 연기를 잘했다"고 입을 열었다.

조영남은 "영화사에 인물 저작권 도장을 찍기 위해 갔다가 시나리오를 봤는데 전부 픽션이었다"며 "이럴 거면 차라리 제목을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더니 투자를 `쎄시봉`으로 받아서 그럴 수 없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건 우리 스토리가 아니다`라고 했더니 제작사가 자신이 있으니까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 말하자고 하더라"며 "나중에 시사회 가서 영화를 봤더니 상상보다 정말 잘 만들었더라"고 극찬했다.

또 조영남은 "난 영화광인데 한국에서 나온 음악 영화 중 최고로 잘 만든 것 같다. 스토리도 잘 엮었고 감동적인 영화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는 오는 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광주, 고양, 수원, 전주, 부산, 서울, 대구, 인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