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 오후 2시부터 예매전쟁…미취학 아동은 참가 불가
(창덕궁 달빛기행 사진 설명 = 창덕궁 후원 주합루 야경 `문화재청`)
`창덕궁 달빛기행’이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무려 13회차의 티켓은 40초 만에 매진됐다.
한국문화재단은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4~6월 내국인 12회, 외국인 6회분의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이 원칙인 창덕궁 달빛기행은 회당 100명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며 참가비 3만 원에 1인 최대 2매를 예매하도록 제한된다.
아울러 내국인은 외국인 대상 행사일에 참여가 불가하며, 미취학 아동은 공연 진행 및 안정상의 이유로 참가가 불가하다.
‘2015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4월 3~5일과 5월 1~3일, 30~31일, 6월 1일에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궁궐을 돌아다니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창덕궁의 역사와 문화, 조경 등에 대한 설명과 조선 고종대에 연회가 열렸던 연경당에서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떡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인터넷 예매가 불편하신 만 65세 이상은 전화예매를 이용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에 누리꾼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나도 가고 싶다", "창덕궁 달빛기행, 야경 예쁘다", "창덕궁 달빛기행, 좋겠네", "창덕궁 달빛기행, 이미 끝났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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