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ICT, 즉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124.6억 달러로 지난해 2월보다 3.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등 조업일수가 감소(-2.5일)한 데 따른 것으로, 다만 일 평균 수출은 6.6억달러로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월 ICT 수입은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67.2억달러로, 57.4억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는 증가세(6.4%)를 유지한 반면 휴대폰(-8.2%)과 디스플레이 패널(-7.9%)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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